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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프로듀서이면서 배우 채시라의 남편으로 유명한 김태욱 대표가 경영하는 색조화장품 기업 아이패밀리에스씨(아이패밀리SC)의 공모주 청약이 진행 예정됩니다.

 

10월 12일, 13일 양일간 진행된 기관 수요예측에서는 경쟁률이 63대 1에 그쳐서 최근 경쟁률이 낮았던 케이카, 차백신연구소, 프롬바이오와 함께 네번째로 낮은 경쟁률이었다고 합니다.

 

아이패밀리에스씨 공모주 청약일정

수요예측부터 흥행에 실패를 하여 아이패밀리에스씨의 공모가격은 희망가격보다도 낮은 25,00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확정공모가도 그렇지만, 의무보유 확약을 한 기관이 전혀 없다고 합니다.

 

일단 현재의 분위기로 볼 때는 그닥 흥행할 수 있는 조건을 전혀 갖추지 못했지만, 그래도 상장 일정은 어떻게 되는지 한 번 살펴 보시겠습니다.

 

  • 공모주 청약일 : 10월 18일, 19일(월, 화)
  • 배정 및 환불일 : 10월 21일(목)
  • 상장일 : 10월 28일(목)
  • 주간사 : 삼성증권
  • 확정공모가 : 25000원 (희망공모가는 39000~48000원이었음)

 

아이패밀리SC 공모주 청약 흥행은?

아이패밀리에스씨의 성공 여부는 기존이 경쟁률이 낮았던 회사들의 주가 흐름을 살펴봐야겠지요? 그럼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케이카

케이카의 경우 상장 첫날 변동폭은 컸지만, 그 후 현재의 움직임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공모주 청약 흥행은 실패했지만, 실제 주가는 크게 실패하는 분위기는 아니네요.

 

프롬바이오

반면에 프롬바이오이 경우에는 상장 첫날 최고가를 기록했으나 이후로 지속적으로 떨어져서 현재 주가는 1만원 중반대까지 내려왔습니다.

 

아이패밀리SC의 경우에는 프롬바이오의 모습이 조금 더 가깝게 움직이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의 느낌이기 때문에 휘둘릴 필요는 없겠지만요.

 

코로나 시국이 끝난다고 해도 여성들의 화장이 급격히 증가할 가능성도 높지 않고, 여전히 마스크를 끼고 다닐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죠.

 

코로나가 완전히 자유로와진다면 그때가서 색조 화장품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하지 않을까 싶은데, 그런 날이 오려면 1~2년이 아닌 더 먼 미래를 기다려 봐야할 것 같거든요.

 

이상 아이패밀리에스씨 공모주 청약일정 및 주간사, 주가흐름 예측에 대한 정리를 마칩니다. 모두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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