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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 일진하이솔루스의 공모주 청약은 잘 마쳐졌습니다. 관심이 뜨거운 만큼 엄청나게 청약이 몰렸죠. 그 열기가 대단한 상황입니다. 

 

일진하이솔루스 상장일은 9월 1일 수요일입니다. 과연 상장과 동시에 따상이 가능할까요?

일진하이솔루스 공모주

이번 9월 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을 하면서 기관투자자에게 배정된 80%의 공모주를 상장 당일에 매도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상장 직후 매도 가능한 주식이 전체 24%에서 13.5% 수준으로 낮아지게 되었습니다.

 

유통 물량이 적으면 그만큼 상승 또는 하락의 폭이 커지게 됩니다. 하지만, 공모주 청약에 몰렸던 자금 37조를 생각해 보면 일반투자자들의 관심이 그만큼 뜨겁기 때문에 상장 첫날의 관심도 대단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일진하이솔루스의 확약 비율이 기존 공모주들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64.6%, 카카오뱅크의 59.8%보다 높은 77.7%나 됩니다. 확약 비중이 높을수록 기관의 차익 실현 매물이 적어지게 됩니다. 

 

즉, 상장일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더 크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공모주가 몰린 열기에 더해 이런 시장 분위기가 만나게 된다면 상장 첫날 따상은 거의 기정사실화 되고 있는 것이 시장의 모습이라 보여집니다.

 

하지만, 언제나 많은 사람들이 생각했던 방향으로 주가가 움직이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실제로 어떻게 움직일지는 그 날 되어봐야 아는 것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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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하이솔루스 따상 주당이익

상장일은 9월 1일 수요일입니다. 확정공모가 34,300원이었고 증거금은 50%만 내어 많은 분들이 균등배분으로 1주나 2주 정도를 받았을 겁니다. 

 

9월 1일 주가가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 모르나 따상을 가게 되면 공모가 기준 160% 상승하는 효과가 있고, 따상상까지 하게 되면 공모가 기준 수익률이 338%나 되는 것입니다. 따상상상까지 되는 상상은 그냥 해 보기만 해 보겠습니다.

 

상장하게 되면 기본 주당이익은 34,300원으로 시작합니다. 따상의 경우 주식 가격은 89,180원이 되고 주당이익이 54,880원이나 됩니다. (치킨이 몇 마리인가요?) 

 

따상상이 되면 주식 가격은 115,934원이되고 주당이익이 81,634원이 됩니다. 

 

만일 균등배정으로 2주를 받았으면 주당가격의 2배가 되니, 따상에 매도하면 11만원, 따상상까지 되어 매도하면 16만원이나 되는 엄청난 수익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 이상으로도 갈 수 있을만한 여력이 있을지는 회사에서 얼마나 좋은 미래 전망을 보여주느냐에 걸려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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