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공모주 청약경쟁률

주식 시장의 대어 중 하나인 현대중공업의 공모주 청약 열기가 뜨겁습니다. 가장 많은 증거금이 몰리는 둘째날 오후 2시가 넘어서 각 주관사별 눈치 경쟁이 매우 뜨거운 상황입니다.

 

이 글에서는 현대중공업 공모주 청약경쟁률을 시간대별로 마감까지 한 번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현대중공업 공모주 청약경쟁률

오후 2시 현황

주간사	경쟁률
미래에셋증권	281.49
한국투자증권	287.27
하나금융투자	256.51
KB증권	238.64
삼성증권	295.02
대신증권	212.22
DB금융투자	238.51
신영증권	224.88

 

오후2시까지 가장 경쟁률이 높은 곳은 한국투자증권이고 가장 낮은 곳은 대신증권입니다. 전체적으로 250대1 정도의 평균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막판에 몰리는 것을 감안하면 최종경쟁률은 300대 후반이나 400대 1 정도의 경쟁까지 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종 경쟁률

주간사	경쟁률
미래에셋증권	408.22
한국투자증권	402.46
하나금융투자	416.32
KB증권	398.50
삼성증권	395.39
대신증권	385.74
DB금융투자	416.39
신영증권	401.27

 

오후 2시 예측했던 것처럼 300 후반과 400 초반대의 경쟁률로 최종 마감을 했습니다. 균등 배정으로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받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현대중공업의 상장일은 9월 17일입니다. 상장일에 과연 따상을 갈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데, 기관경쟁률과 이번 공모주 열기를 감안할 때 첫날의 따상은 거의 확실시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투자의 결과는 자신이 책임지는 것입니다. 저는 개인 의견일 뿐!)

 

따상상까지 갈 수 있을 것인지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기관 유통물량이 적은 것에 힘입어 움직일 가능성은 있지만, 따상상 갈만큼의 현대중공업의 밸류가 충분한가는 조금 회의적이네요. 이것은 주말 사이에 투자자들의 심리가 어떻게 되느냐에 갈릴 것 같습니다.

 

이상 현대중공업 공모주 청약경쟁률 정리를 마칩니다.

 

 

현대중공업 공모주 청약 관련 정보 정리

청약 주관사와 일정 등에 대해서는 이전에 정리했던 내용으로 갈음합니다.

 

현대중공업 공모주 청약일정

현대중공업 공모주 청약일정 주관사 알고 가실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