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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모주 청약 중에는 가장 핫한 지아이텍의 공모주 청약일정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엄청난 경쟁률이 나왔는데요, 얼마나 경쟁률이 나왔고 이로 인해 균등 배정 확률은 어떻게 되는지 정리해 봅니다.

지아이텍 청약 경쟁률

지아이텍은 주관사 미래에셋증권 한 곳에서만 진행을 했으며, 청약 증거금이 16.8조가 몰렸고 최종 경쟁를 2968.35대 1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거의 3000대 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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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텍 균등배정

그럼 이런 경쟁률로 균등배정은 얼마나 받을지 계산을 해 볼까요? 균등배정으로 배분된 주식수는 405,000주가 배정되어 있습니다. 균등배정은 청약 신청건수가 중요하죠? 신청건수는 437,430건이 몰렸습니다. 균등배정 주식수보다 조금 많군요.

 

결론적으로 0.926주가 되겠습니다. 즉 92.6%의 확률로 균등 배정 1주를 받을 수 있고 7.4%의 확률로 배정을 못 받을 수 있습니다.

 

배정을 못 받은 32,430명에 포함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래야 할 것 같습니다. 

 

지아이텍 공모주 따상 예측

수요예측에서도 그랬고, 어제까지의 공모주 청약 열기를 생각해 볼 때 따상은 쉽게 갈 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따상 예측을 하면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았던 느낌입니다.

 

여기서 주의할 것은 실제로 통계가 아닌 느낌이라는 점입니다. 사람은 부정적인 것은 더욱 부정적으로, 긍정적인 것은 더욱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제로 그렇지 않다는 느낌이 강한 것을 보니, 실제 데이터로 확인하면 생각보다는 따상 간 주식의 비율이 낮지는 않을 것입니다. 다만, 10개 중에 2개가 안 되었다고 한다면 그 2개의 사례가 너무 강하게 머리 속에 각인되어 따상 예측이 많으면 따상이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일단 시초가는 매우 강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상장일인 21일(목)  시초가 형성이 가장 중요할 것이고 이후 30분 간의 움직임에 바로 따상으로 가면 따상 성공을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30분 이내 따상을 못가면 저라면 일단 나름 고가라고 생각하는 순간 던질 것으로 생각하네요.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내가 92.6%에 속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경쟁률을 고려하면 비례배정에서는 1주도 못 받을게 뻔하거든요. 

 

모든 분들의 성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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