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공모주 청약의 첫날이 마감되었습니다. 청약 주간사가 많아서 눈치 싸움이 아주 치열했는데, 각 증권사별 어느 정도의 청약 경쟁률로 마감했는지 간단히 정리해 봅니다.

롯데렌탈 공모주 청약 일정

우선 청약 일정부터 다시 한 번 정리를 해 보겠습니다.

청약 : 8월 9일~10일 

배정 및 환불 : 8월 12일 

상장 : 8월 19일 (목요일)

공모가는 59,000원이므로 최소 청약 10주를 공모하려면 29만 5천원에 증권사별 수수료 금액이 필요합니다.

주간사는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미리애셋증권, 삼성증권, 신한금융, 키움증권, 하나금융입니다.

지난해 매출액이 2조 2,770억으로 전년대비 10%의 상승을 이끌었으며, 순이익도 448억으로 전년비 40%의 상승을 기록했던 롯데렌탈입니다. 앞으로 렌탈 사업이 더 많이 성장한다고 보여지기 때문에 이번주의 아주 핫한 공모주로서의 자리 매김이 확실합니다.

롯데렛탈 청약 경쟁률

8월 9일 16시 기준으로 첫날 공모주 청약이 마감되었습니다. 그럼 청약 경쟁률이 어떻게 되는지 한 번 보실까요?

현재 가장 경쟁률이 높은 곳은 삼성증권, 가장 낮은 곳은 신한금융으로 마감되었습니다. 첫날은 소신껏 투자를 하신 분들이 많은 것이고, 내일까지 눈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