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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의 기업공개(IPO)의 포문을 연 크래프톤의 공모주 청약이 시작되었습니다. 수요예측에서 200대 1이 넘는 경쟁률로 공모가 밴드의 상단으로 확정해서 진행중인 크래프톤의 공모주 청약에 대해 정리해 봅니다.

 

배틀그라운드

크래프톤 공모주 청약

크래프톤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하여 공모가 희망 밴드 (40만원~49만8천원)에서 상단 가격인 49만8천원으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최근의 IPO 시장에서의 대어들은 공모가 상단으로 결정되는 경향이 짙은 것 같습니다. 이번 공모가 성공을 하게 된다면 크래프톤은 4조가 넘는 투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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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공모주 청약 일정

크래프톤의 공모주 청약일정은 8월 2일(월), 3일(화) 양일에 걸쳐서 일반투자자들의 청약을 진행합니다. 그동안의 IPO를 한 기업들이 주당 가격이 낮아 소액투자자들도 큰 부담이 없이 청약을 할 수 있었는데, 이번 공모주 청약은 주당 가격이 높아서 많은 고민들을 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번 크래프톤 공모주 청약의 특징은 중복청약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그 이유는 중복청약 금지가 시행되는 6월 20일 이전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번 공모주 청약은 중복청약이 가능한 마지막 기회이기도 합니다.

 

공모주 청약일: 8월 2일~3일

환불 및 납입일: 8월 5일

최소 청약단위: 10주

청약증거금: 249만원 (50%를 청약 증거금으로 제출)

공모주 청약 주간사 -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크래프톤 공모주 상장일

이렇게 투자를 마친 크래프톤의 상장일자는 8월 10일(화)입니다. 최근 IPO의 따상 분위기가 여전히 이어질지는 미지수입니다. 

 

그 이유는 현재 게임업계의 시총 1위를 넘어서는 시총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게임 포트폴리오만 놓고 보면 '배틀 그라운드'만으로 게임업계의 대장주 노릇의 가치가 있는지에 대한 논란이 있기 때문이죠.

 

그런 분위기의 반증으로 공모주 청약인 오늘 하루의 경쟁률은 지난주 있었던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과 많이 비교되는 모습입니다. 내일 분위기가 반전이 될지, 아닐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크래프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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